제가 아끼던 산지 얼마 안된 옷을 학원에 입고 갔는데 제가 앉은 자리가 하필 책상이 엄청 까슬까슬한 자리였더라고요 그래서 공부하다가 옷이 긁혔거든요.. 제가 처음으로 모은 전재산 다 털어서 산 옷인데 너무 허무하고 옷을 찢어버리고 싶거든요 어떡하죠 혹시 제가 분노조절장애인 걸까요… 옷은 진짜로 지금도 찢어서 버릴까 고민하고 있어요.
아니요! 원래 다 그럽니다. 자기의 전재산으로 샀는데 옷이 찢어지면 억울하고 화가 날 수 있습니다. 당연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