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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공부에 요행이 있는 줄 아느냐? 언어공부에는 요행이 없다.철저하게 암기할 뿐이다.모르면 외워라.언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답은 하나다.

언어공부에는 요행이 없다.철저하게 암기할 뿐이다.모르면 외워라.언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답은 하나다. 외워라. 많이 보고 많이 외우고 많이 써라.애초에 모든 공부의 첫 걸음은 암기에서 시작하는 거다. 아는 것도 없으면서 무슨 이해를 바람?

안녕하세요!

음....

읽고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암기는 암기지만 전제 조건으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암기라는 게 그냥 아는 것도 없이 무턱대고 외우는게 아니라,

일단은 시간이 좀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어느정도 깨우칠 때까지 하고 나서

그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면,

나머지는 숙지하고 내 것으로 익히는데 시간이 사람마다 걸리는게 천차만별이기는 하겠지만

일단은,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서

나머지는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외국어 공부는,

그냥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머릿속에 집어넣으면

이게 나중에 회화할 때라던가,

작문할 때 정말 힘들더군요.... ^^;;;

그러다보니,

JLPT 시험 같은 경우야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하지 않아도 어차피 시험 문제 맞추기에 포커스가 되어져 있으니까 학원에서도 수학 공식 마냥 가르치는 곳들이 많고,

이게,

실제 회화로 이어질 수 없는게

별도의 트레이닝을 거치지 않으면,

JLPT에 나와있는 문법을 사람들이 흔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들도 많고

단어 또한 딱딱한 단어들이 많다보니,

그냥 무조건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보다는

시간이 걸려도,

정독하고 이해한 상태에서 암기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

첨에 공부할 땐,

그냥 머릿속에 어떻게든 때려박으려고 했는데 (문법)

확실히,

구조 이해하면서 응용이 가능한 상태에서 암기가 되니까 이게 진짜 무시 못 할 정도로 임팩트 장난 아닌듯....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