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일 되는 커플이고 동거해요 제가 한살 어려요. 남자친구는 오빠에요 남자친구랑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남자친구는 부모님이 다 계시는데 저는 이혼 가정에서 자랐거든요 애정결핍이 좀 있어요 학창시절에 인간관계 때문에도 힘들어서 안좋안 선택 시도를 많이 한적도 있어서 정신과 약 먹었고 손목에도 흉터가 있어요. 제가 정신과 약 먹으면서 살도 많이 찌고 그래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어요 남자친구는 평일에 일 다니느라 바쁜데 제가 이해를 해줘야 하는데 조금 서러울때도 있더라고요 .. 물론 제가 이해해야되는게 맞는거에요 안그래도 몆주전엔 남자친구 카톡으로 여사친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그때도 그 여사친에게 초면인데 조금 안좋은 말 들은적도 있어요 남자친구가 저 만나고 나서 조금 힘들어 하는게 보이더라고요 항상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힘들게 하는거 같애서 놓아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