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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춘기인걸까요 ㅠㅠ 요즘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같이있고싶고 학교가기 무서워요저는 친구가 몇명 있는데요

요즘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같이있고싶고 학교가기 무서워요저는 친구가 몇명 있는데요 오늘 젤 친한친구랑 사이가 안좋아졌는데 저 포함 4명무리로 다니거든요.. 혹시 남은애들이 걔랑만 놀면 제가 친구가 없어지니까 그런가 생각 해봤는데 걔가 좀 성격이 이상한애라서 괜찮다고 보는데...몰라요 자꾸 마음이 불안하고 텅 빈거같아요 또 제가 제일 자신없는 가창평가도 있고.. 수행평가도 너무 많고 또 제가 좋아하는 과목도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돼서 집중력도 떨어져요 문해력도 진짜 너무 떨어진거같아요 하 머리속에 공부공부공부생각만 하는데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안하고있으면 또 불안해서 괜히 폰만하고 간식만 먹으면서 빈곳을 채우는느낌?이에요 아니ㅠ 친구랑 놀때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재밌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기분이 확 바뀌는게 맞는건가요ㅠㅠ 지금 집에있는데 엄마보고싶어요...맨날 짜증냈었는데 매일 옆에만 있고싶고 무개념 아빠때문에 엄마가 힘들어해서 저도 너무 힘들어요...5살 동생이 있는데 동생도 말 안듣고, 엄마도 지금 몸이 좋지 않으셔서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게 죄책감들고 엄마가 그러지 말라는데 어떻게 안그래요??ㅠㅠㅠ 짜증나거나 그럴때 머리 때리는데 그것도 하지말래요...불안 해소법이 그거밖에 없는데 어캐요. 죄송해요 너무 문장을 이상하게썻죠 하....책도 읽어야하고 밀린공부도 해야하고 그런데 너무 귀찮아서 폰으로 회피하고있는 중ㅇ이에요 요즘 폰 사용시간 겁나늘엇어요...예전에도 많았지만.또 어릴때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이에요 그때가 넘 그립고..생각만해도 진짜 1초만에 눈물 땅에 떨어짐 내가 안태어났더라면 엄마가 행복했겠죠? 이거그냥 사춘긴가요? 그리고 저 내일 생일인데 축하해주실분..네 죄송해요.. 아그리고 가능하면 공감 잘하는법좀 알려주세요

사춘기 + 아픈 어머님때문에 그러신듯요 생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