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가 여자 쪽에서 일으키는 문제로 자주 싸워서헤어진지 거진 7개월째 입니다전여친도 자기 문제인거 인정하고 사과문자랑 같이재회시도를 했는데 정이 떨어져서 무시하고 있었습니다근데 얼마전에 친구가 소개팅을 주선할테니 이상형을 말해보라는데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7개월 전까지 사귀고 있었던 전여친과 반대되는 스타일들을 대놓고이상형이라고 말하고 있더라구요원래 그런 스타일이 아니였는데..이게 상대편 때문에 이별을 경험하면이런 이상형 같은 사소한 취향이 변하는게정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