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중1 됐고 곧 사귄지 100일 되는 남친이 있는데요 50일 전후쯤에 한 번 더블데이트 한거 빼고는 데이트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만나자고 많이 말 해봤는데 별 핑계로 약속취소를 하거나 사전에 거절당했죠. 남친이 모솔이다가 저랑 한 연애가 처음이긴 한거같아요. 그래도 곧 100일이여서 그 전엔 꼭 만나고싶은데 이번에도 친구와 선약이 있다고 안된다네요. 디엠 상에서는 꽤 잘해주는 편인데 이렇게 관계를 이어나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