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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경 자취 공허 안녕하세요 대학교 때문에 서울에서 자취를 1년 8개월동안 하고있네요본가가 지방이라 왔다갔다

안녕하세요 대학교 때문에 서울에서 자취를 1년 8개월동안 하고있네요본가가 지방이라 왔다갔다 교통비도 너무 많이 들고 일정들이 있어 자주 왔다갔다 하지를 못하는데 본가가 너무 가고싶어요 너무 우울하고 눈물이 나요 공허해서 .. 가끔 밖에서도 공허하다는 생각이 들어 울적해질때도 있고 친구들을 만나도 눈치보고 그래서 밥 같은거 먹을때 잘 안넘어 갑니다 .. 가끔은 친구들이 저를 떠날까라는 걱정두 좀 하고요 ..공허함이 집들어왔을때 눈물이 늘 왈칵나규 자기직전 자고 일어나서 가 제일 심해요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요 3.4학년제는 공부를 더해이볼생각이라 고민중인데 한학기 남았는데 자취도 학교생활도 너무 힘들어서 다 그만두고 싶네요 도와주세요 !!

집이 어디로 달아나는 것도 아니고 얼마 후엔 다 만나볼 수도 있고

얼마든지 갈 수도 있는데 그 조금을 못참으로면 나중에 기회가 되어

외국으로 유학을 가면 어쩌려고 그럽니까?

사나이 대장부 그 정도는 이기고 넘어가야지요.

씩씩하게 밥 잘 먹고 공부 열심히 하고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아

조금만 기다려라 하면서 하루 하루 열심히 하다보면

뜻을 이룰겁니다.

그래도 정 못 참겠거든 주말에 한 번 다녀 오세요.

병 나는 것 보다는 낫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