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때문에 유로환전했었는데,
회사 근처 여의도 머니박스 갔거든요.
은행보다 환율도 더 잘쳐줘서 좋았고
작은 금액권도 미리 챙겨줬어요. (출장이면 소액권 은근히 유용하더라고요)
계산은 계수기로 딱딱 해주고 영수증도 바로 나와서
나중에 금액 다시 확인할 때도 좋았고요.
9시부터 9시까지 해서 회사 끝나고 들르기도 괜찮았어요.
막 대단히 싸다 이런 느낌보단,
복잡한 설명 없이 깔끔하게 끝내고 나올 수 있어서 저는 만족했어요.
은행이든 환전소든 너무 한쪽으로 몰리지 말고
그날그날 시세 한번 체크해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안전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