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4:39

학교에 친구가 없어요 학교에 여자애들은 다들 무리 지어서 다니는데 1학기부터 쭉 애들 무리에

학교에 여자애들은 다들 무리 지어서 다니는데 1학기부터 쭉 애들 무리에 못 어울리고 혼자 다녀요… 저희 반 애들 몇몇이 다른 애들 뒷담을 까면서 노는데 제 이야기를 많이 해요… 몇년 전에 갑자기 다른 사람들 앞에서면 숨막히고 눈물이 막 나올 거 같았는데 2~3년 정도 지났는데도 앞에서서 간단하게 발표할 때도 떨려요… 제 이야기가 전혀 나올만한 상황이 아닐 때도 다른 애들이 수군거리면 제 이야기를 할까봐 떨려서 긴장해요… 뒷담은 학교에서만 까였는데 친한 친구들도 많은 학원에서까지도 불안하고 숨막혀서 일상생활 하기가 힘들어요…. 학교 갈 생각하면 숨이 막히고 눈물이 나와요… 학원 친구들이랑 선배들은 안 그러는데 우리학교 같은 학년 친구들만 그래요… 그냥 은따인가요…?

그렇군요. 학교에서 친구들 무리에 어울리기 어렵고 혼자 다니면서, 몇몇 친구들이 질문자님의 이야기를 자주 한다는 것에 대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군요. 뒤에서 오가는 이야기들이 질문자님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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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이 몇 년 전부터 시작된 대중 앞에서의 떨림이나 숨 막히는 경험과 연결되어 학교 친구들의 작은 수군거림에도 긴장하게 되는 것은 질문자님의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시작된 이러한 불안감이 친한 친구들이 많은 학원에서까지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하시니, 그 고통이 얼마나 깊을지 헤아려 봅니다. 학교 갈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고 눈물이 나오는 감정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학원 친구들이나 선배들과는 괜찮지만 유독 같은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만 이러한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대해 '은따'가 아닌지 질문하신 마음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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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상황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따돌림, 특히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은따'라는 표현으로 설명될 수 있는 매우 어려운 경험으로 보입니다. 이는 혼자 감당하기에 매우 힘든 감정적 고통을 수반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느끼시는 불안감과 힘든 마음은 당연한 반응이며, 질문자님의 감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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