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전시는 걍 박물관입니다
오사카성에서 뭐 이런 전쟁이 있었다~ 라는 기록 위주로 정리되어있고
유물같은것도 있긴한데 생각보다 흥미로운 그런건 없습니다
애초에 오사카성 자체가...전쟁 때 파괴되버려서 지금 있는건 콘크리트로 대충만든 흉물이라
내부에 대해서 칭찬하거나 볼만한게 있다 이런건 전혀 없습니다
안에 엘리베이터, 철제 계단이 있다는것만 봐도 ㅋㅋㅋㅋㅋ...
성이 가진 특성이랄게 진짜 하나도 없어요
전망대에서는 오사카성 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니시노마루 정원, 침입자를 막기 위한 해자 그리고 빌딩 정도?
딱히 전망이라고 할것도 없는게 각도가 이상한건지 뭔지 아랫부분이 잘 안 보이고
추락 방지용으로 그물같은걸 해둬서 시야가 매우 제한되고 별롭니다
너무 단점만 말했는데 이게 팩트에요
유의할 점으로는...그래도 명소는 명소라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립니다
그냥 몰린다 수준이 아니라 입장에 제한을 두는게 아닌건지 꼭대기층 전망대 자리는 아침 출근시간급으로 사람이 몰립니다
이거 말고는 딱히 유의할거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