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15살 이고요학원 끝나고 집으로 갈려고 정류장에 갔는데 어떤 고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사이쯤으로 보이는 남자 사람이 물총들고 저한테 XX중다녀? 하길래 다닌다 했고 나이 몇살이냐 물어보길래 저는 일단 생각없이 15살 이라고 말했는데 그러자 갑자기 학교에 XXX알아? 하니 저는 그냥 하나도 안친하고 좀 부정적 인식이 있는 애라서 모르는데요? 라고 하니 그러자 저한테 야 그럼 너 학교에서 누구랑 노냐? 이런 기분 나쁜 말투로 말하니 저는 그냥 귀찮은 느낌에 그냥 조용히 다니는데요? 라고 했거든요. 그러자 또 그럼 XXX(다른 애) 는 아냐? 이러길래 그냥 저는 살짝 안다고 근데 안친하다 라고 하니 또 그럼 너 학교에서 누구랑 노냐? 이러고 갑자기 본인 칭찬 하라고 칭찬 안하면 물총 쏜다 협박해서 저는 그때 진짜로 쏘겠어 하는 생각으로 그냥 조용히 쳐다 봤는데 갑자기 제 배에 물총을 1번 쏘는거에요. 그래서 전 진짜 빡쳐서 바로 폰 들고 부모님께 전화 하니 갑자기 미안? 하면서 상황 끝났네요 진짜 가정교육을 독학했나 생각할수록 짜증나고 더럽네요진심으로 이 상황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