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일본어 생선을 일본어로 さかな(사카나)라고 하기도 하고 おさかな(오사카나)라고 칭하기도 하던데 오가 붙는

さかな(사카나)는 그냥 생선이라는 뜻 그대로임. 평범하고 딱딱하지도, 공손하지도 않은 기본형.

반면에 おさかな(오사카나)는 앞에 お(오)라는 존경/미화 접두어 붙여서 좀 더 공손하거나 귀엽게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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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お는 일본어에서 존댓말 느낌 주거나 말을 부드럽게 만들 때 자주 쓰임.

특히 음식 이름에 많이 붙음. 예를 들면 おにぎり(주먹밥), おすし(초밥), おちゃ(차),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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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가 어떤 상황에서 쓰느냐에 따라 다름.

- 아이들이나 여성들이 おさかな 쓰면 귀여운 느낌

- 손님한테 말하거나 공손하게 말하고 싶을 때도 おさかな

- 그냥 친구끼리, 일상적으로 말할 땐 さ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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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의미는 같고 분위기 차이만 있는 거임.

듣는 사람한테 좀 더 부드럽고 정중하게 들리게 하고 싶을 땐 おさかな 쓰는 거고,

그냥 담백하게 말할 땐 さかな 쓰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