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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과 영어교사가 안 되고 싶어졌는데 지금 경남대 영어교육과에 있는게 맞는걸까요

영어교사가 안 되고 싶어졌는데 지금 경남대 영어교육과에 있는게 맞는걸까요

영어교육과는 기본적으로 중등 영어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학과라, 커리큘럼 대부분이 교육학·교직 이수와 영어학·영문학 중심으로 짜여 있습니다.

만약 영어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면,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흥미는 있어도 진로 선택지가 제한적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영어교육과를 졸업해도 교사 말고 통번역, 기업 취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길이 있지만, 학과 특성상 교직 준비 분위기가 강합니다.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1. 영어 자체에 흥미가 있다면 남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진로는 교사 이외의 방향(예: 해외 취업, 기업 영어 관련 부서, 대학원)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2. 만약 영어 자체보다는 다른 분야에 더 관심이 크다면, 전과·복수전공이나 학과 변경을 고려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즉, “영어는 좋아하지만 교사는 안 하고 싶다”면 그대로 다녀도 되고, “교사 외 진로에 관심 없다”면 과감히 다른 전공을 알아보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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