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내 일반고 다니고 있는 고3입니다.내일부터 수시원서 접수 기간인데 제가 아직 대학노선을 확실히 정하지 못해, 먼저 사회생활을 하신 어른분들께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일단 제 성적으로는 부산대 어문계열은 힘들고, 부경대부터 그 밑 학교까지는 됩니다. 전문대 간호도 넣으면 합격 가능합니다.지방대 어문계열 진학시 7급 국가직(외무영사) 시험을 치고 싶고, 전문대 간호 진학시 일반편입으로 4년제 간호로 들어가고 싶습니다.저는 예전부터 언어 배우는 것을 좋아했기에 지방대라도 어문계열에 가고 싶지만 또 부모님은 어쨌든 간호를 나오면 자격증이 있으니 든든할거라고 간호학과에 지망하길 원하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 부모님 말씀을 들으니 간호로 가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사실 마음이 오락가락합니다.그래서 여러분들이 보실때 어디에 가는게 나중에 미래에 도움이 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사실 간호사라는 직업을 예전에 한번 생각해봤기도 한데, 주변 친구들이 부산대,인서울 갈때 저는 전문대가는게 조금 그렇기도 하고,,, 사람시선을 신경쓰면 안되는데 계속 이런 생각이 들어서 좀 고민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