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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여자,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요? 올해 26살 여자입니다특성화고 졸업 후 전문대 항공운항과 3년제 나와서 전공과는

올해 26살 여자입니다특성화고 졸업 후 전문대 항공운항과 3년제 나와서 전공과는 길이 맞지 않아 일반 병원 원무과 약 1년, 요양 병원 원무과 2년 정도 다니고 퇴사하였습니다 사유는 일반 사무직으로 직무를 바꾸고 싶어서이고요병원 퇴사와 동시에 사회복지학 학점은행제도를 병행하여 올해 말에 과정 완료되고 내년 2월에 학위와 사복 2급 자격증 나옵니다퇴사 하고 두 달간 취준하다 일반 중소 사무직 회사에 들어가서 7개월간 근무하였으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이번에 퇴사하였습니다 퇴사와 동시에 마침 사회복지 실습기간과 맞물려 현재는 평일 5일 사회복지 재가센터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항공운항과 병원 원무과 일반 사무직 사회복지학 등나름 여러 직무를 경험해 보았는데 저와 맞는 게 뭔지, 맞지는 않더라도 안정적이게 갖고 갈 수 있는 직업이 뭔지 모르겠습니다현재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운전면허2종 보통, 컴활 2급, SMAT서비스경영자격, E-TEST엑셀워드파워포인트 3개, 사회복지사 2급(예정)이렇게 실속 없는 자격증만 보유 중입니다뭔가를 도전하기에 도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대학 다닐 땐 3년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졸업 후에도 나름 쉬지 않고 사회생활을 하였는데 이번에 일반 회사 퇴사 후 뭘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자격증을 취득해보려는데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할까요?현재 제 경험으로 갈 수 있는 직무는 뭐가 있을까요너무 우울하고 답답합니다

아직 젊고, 베이스도 괜찮다고 봅니다.

일단 직무부터 확실하게 정해야죠. 사무 행정, 특히 경영지원으로 계속 가려면 전산회계, 전산세무, 컴활 1급(필수는 아님. 2급으로 충분) 정도가 있겠습니다. 굳이 추가하면 ERP 정보관리사 정도...?

일단 지금 질문자님은 세상의 모든 회사를 경험해본 건 아니니 계속 회사 지원하면서 도전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저도 면접 50번 넘게 보면서 별 거지 같은 회사는 다 경험해봤고요. 면접보다가 나가고 싶었던 적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다가 정착해서 5년 넘게 한 회사를 다니기도 했고요.

주저하고 웅크러들면 결국 본인 손해입니다.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좋은 회사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시고, 면접도 계속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