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저도 중3 때 똑같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 68%면 일반고 진학도 충분히 가능해요. 하지만 본인이 공부에 큰 흥미를 못 느끼고,미용이나 보건 쪽으로 진로를 확실히 정했다면 특성화고도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특성화고는 관련 자격증 취득이나 실습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니까요.
다만,"보건고나 그런 곳"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분야의 보건고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학교를 생각하는지에 따라 입학 가능성은 달라질 수 있어요. 인기 있는 특성화고는 경쟁률이 높은 경우도 있거든요.
미용 자격증은 일반고를 다니면서도 충분히 딸 수 있어요. 학원을 다니거나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고요.
결론적으로, 일반고와 특성화고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본인의 적성과 진로 계획을 잘 고려해서 결정하는 게 중요해요.혹시 좀 더 자세하게 어떤 분야의 보건고등학교를 생각하는지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힘든 시기지만,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