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차이면 사귀고 싶지만… 나이 차이 많아서 사귀기도 그렇고…" 어휴, 그럼 뭘 원하는 건데요? 애매하게 끌어안고 몸에도 터치하고 장난까지 치면서 뭘 바라는 거야?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십 년이나 어린 애를 가지고 놀면서 자기 합리화나 하지 말고.
6살 차이는 사귈 만하고 10살 차이는 안 된다니, 참으로 훌륭한 기준이네요. 마치 계산기로 연애 상대를 고르는 것 같군요. 그럼 7살 차이 여직원이 나타나면 뭘 할 건가요? 주사위 굴려서 결정하시겠어요?
"오빠, 동생처럼 친하게 지내는 거 괜찮나요?" 라고 묻는 당신의 심보가 뻔히 보이네요. 혹시 10살 어린 여직원에게서 뭔가 얻어내려고 '오빠' 대접 받으면서 착한 척 연기하는 건 아니겠죠? 자기 만족을 위해 어린 직원을 이용하는 것 같아 역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