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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거리가 먼 꿈이 생겼는데 대학에 진학해야 할까요? 저는 재수생이고 올해 입시에만 발 묶여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진로 관련해서

저는 재수생이고 올해 입시에만 발 묶여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진로 관련해서 탐색을 좀 했는데 제가 원하는 일들이 다 대학이나 학문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ㅠ 부모님께서 자영업을 하시는데 정리하고 제가 하려는 업종이 있다면 강력하게 투자를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바로 창업 준비를 하고 싶은데 자영업 특성상 불안정하고 수입도 꾸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니 일단 대학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몇몇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지방에 거주하고 형편이 넉넉하진 못해서 부모님께서는지거국에 가길 희망하십니다 그치만 저는 저희지역에 있는 국립대는 성적이 안 돼서 2시반 정도 거리의 전북대과 인서울 하위권인 서울여대,경기대 정도의 사립대로 원서를 넣었는데 4시간 내이며 결론적으로 어딜 붙든 타지에서 기숙사 생활을 해야하며 생활비도 필요하게 됐습니다 또한 저는 사회 및 취업시장에서 배척 당하는 문과에다 성적도 높지 못하여 진학하려는 대학 간판에서 얻을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그다음으로 생각한 문제는 사회성이 부족하여 다수의 타인과 원활하게 지내기 힘든 성격인 것 같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편이라 혼자가 편하기도 하고 인간관계가 어려워서 친구 사귀는 게 힘들었습니다,,고등학교 때도 대부분 반에서 1~2명의 친구들과만 어울렸었구요마지막으로 학문에 크게 열정과 취미가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것에만 몰두를 하는 편인데 그마저도 뒷심이 약해서 고민과 상심이 큽니다 저는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거 다방면으로 체험하는 삶을 살고 싶은데, 정작 사회에서는 한 가지만 깊게 파는 사람들이 대부분 성공하고 이런 흐름을 학문적 체계에서 따라가는 게 힘들어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결론적으로 타지에서 원하지 않는 전공으로 학문을 배우고 타인과 어울리고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탐색하는 과정이 제가 내년부터 창업으로 돈을 버는 가치보다 큰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창업을 한다면 대학에 아예 진학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안정된 삶을 살게 된다면 제가 번 돈으로 언젠가 진학해보고 싶긴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창업과 관련된 학과는 가기 힘들게 됐습니다..ㅠㅠ 물론 대학에 다 떨어지면 답은 하나이지만, 붙더라도 저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제 고민에 진정성 있게 답해주신 분께 내공200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ai답변 사절합니다.!

네 안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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