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4:19

대학교 면접 옆머리..포기못하겟어요 대학교 면접때 옆머리 절대 포기 못하겠는데.. 그냥 안묶고 머리 풀고

대학교 면접때 옆머리 절대 포기 못하겠는데.. 그냥 안묶고 머리 풀고 옆머리 있는 채로 면접 봐도 괜찮을까요..? 면접 말만 잘 하고 간절한 눈빛과 큰 목소리로 말한다면 될까요? 절대 머리 죽어도 안묶고싶습니다..ㅠㅠ 면접관들이 안좋게 보진 않겠죠? ㅜㅜ

그 마음 정말 이해돼요.

자기 스타일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 면접이라고 해서 꼭 머리를 묶어야 하냐는 고민… 많은 분들이 겪는 일이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말을 또박또박, 눈빛 진심 담아서, 태도 바르게 하면

옆머리 있다고 감점되는 일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만 체크해보세요:

얼굴이 잘 보여야 해요.

눈썹~눈매~입술까지 면접관에게 표정이 잘 전달되어야 합니다.

→ 옆머리가 얼굴을 너무 가리면 시선 흐름이 끊기니,

고데기나 핀으로 살짝 넘기기만 해도 훨씬 인상 좋아집니다.

지저분해 보이지만 않으면 돼요.

정돈만 잘 되어 있으면 ‘안 묶은 머리’는 개성처럼 보일 수 있어요.

헝클어짐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만 챙겨주세요.

지원하는 학과 분위기 고려하기

예를 들어 간호학과나 유아교육과는 단정함을 더 중시할 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학과는 스타일보다는 내용과 태도가 더 중요해요.

진심을 담은 눈빛 + 명확한 발음 + 정중한 태도

→ 결국 이게 합격의 핵심입니다.

옆머리 하나쯤은 당신의 개성과 자신감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준비 잘 해서 당당히 면접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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