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선택과목: 생명과학 vs 지구과학]
기준 | 생명과학 | 지구과학 |
학생 수 | 많음 (내신 경쟁 치열) | 적음 (내신 유리할 수도) |
흥미 | 낮음 | 높음 |
진로 연계성 | 의학·생명계열에 유리 | 환경·지리·천문·지질 관련 진로에 유리 |
생기부 활용 | 전공적합성 강조 가능 | 희소성과 차별성 강조 가능 |
3학년 연계 | 생명과학 실험, 세포와 물질대사 | 지구과학 실험, 행성우주과학 |
흥미가 더 중요하다면 지구과학을 선택하세요. 생기부에 “다수 학생이 선택하지 않는 과목을 선택해 꾸준히 탐구했다”는 식으로 차별화된 서술이 가능합니다.
생명과학은 경쟁이 치열하고 암기량이 많아 부담이 될 수 있어요. 특히 흥미가 낮다면 내신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지구과학은 상대적으로 내신에서 유리할 수 있고, 3학년 때 실험과목으로 연계도 가능합니다.
결론: 물화는 유지하고, 생명 대신 지구과학으로 바꾸는 것이 더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학년 선택과목]
전자기와 양자, 물질과 에너지, 물리학 실험
→ 이 조합은 물리·공학 계열 진로에 매우 적합한 선택이에요.
지구과학을 2학년 때 듣고도 3학년 선택과목을 그대로 유지해도 괜찮은가?
괜찮습니다. 3학년 때 지구과학 실험이나 행성우주과학을 듣지 않아도, 2학년 때 지구과학을 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생기부에 흥미와 탐구의 흔적을 남길 수 있어요.
오히려 물리 중심 선택은 전공적합성과 심화탐구 면에서 강점이 됩니다.
[생기부 팁]
지구과학 선택 시: “지구 시스템에 대한 관심으로 지구과학을 선택하여 기후, 천문, 지질 등 다양한 분야를 탐구함” 같은 문구로 차별화 가능.
물리 중심 선택 시: “전자기와 양자, 물질과 에너지 등 물리학 중심 과목을 선택하여 공학적 사고력과 실험 역량을 강화함”으로 전공적합성 강조.
진로가 공학·물리 쪽이라면 지금 선택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다만 생명과학이 흥미도 없고 경쟁도 치열하다면, 지구과학으로 바꾸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