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7:48
피부 냉동치료 후 증상 피부암 직전단계 진단받고 병원에서 6개월만에 피부 냉동치료 4차 받았습니다.교수도 병변이
피부암 직전단계 진단받고 병원에서 6개월만에 피부 냉동치료 4차 받았습니다.교수도 병변이 평소와 다르지 않게 특이사항이 없다고 했고 육안으로 보기에는 전보다 나아진 것 같아 안 받을까 하다가 그 전대로 냉동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이번에는 교수가 직접하지 않고 다른 간호사 같은 사람이 하는데 분사를 피부에 떨어져서 하는 게 아니라 피부에 직접 대고 했습니다.너무 아팠지만 치료니까 참았고 치료받고 부위를 교수가 확인도 하지 않았고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한 시간 후 피부가 부풀어오르고 진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병원에 전화하니 연고 바르고 호전없으면 개인피부과 진료받으라고 합니다.염증 생길까 더 악화될까 너무 겁납니다. 그리고 상태를 확인해보자는 말도 없이 개인 병원 가라는 병원측 태도에 너무 화가 납니다.피부에 직접 대고 액화질소를 뿌리는 게 케이스에 따라 적용되기도 하는지, 냉동치료는 간호사가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는 게 정상 치료 과정인 건가요?첫 사진이 치료받기 전두번째이 현재 상태, 그 다음이 치료받고 난 후 1시간입니다.
피부암 전단계 냉동치료 후
물집이 심하게 생기고 진물이 나서
정말 당황스러우시겠어요.
냉동치료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냉동치료 방법:**
- 분사형(스프레이): 일반적인 방법
- 접촉형(직접 대기): 더 강한 치료
접촉형은 병변이 깊을 때 사용하긴 하지만
통증도 심하고 물집도 크게 생깁니다.
**시술자:**
냉동치료는 의료행위로
의사만 할 수 있고, 간호사는 불가합니다.
다만 의사 감독하에 보조 역할은 가능해요.
**정상 반응:**
- 1-2시간 후 물집 생김: 정상
- 진물이 조금 남: 정상
- 과도한 물집과 심한 진물: 과도 치료 가능성
현재 상태가 심해 보이니
해당 병원에 다시 연락해서
담당 교수님께 직접 상태 확인 받으시는 게 좋겠어요.
"개인 피부과 가라"는 건 무책임해 보입니다.
응급 관리:
1. 물집 터뜨리지 말기
2. 소독된 거즈로 보호
3. 항생제 연고 바르기
4. 통증 심하면 타이레놀
그런데 피부암 전단계라면
더욱 신중한 치료가 필요한데,
냉동치료는 완치율이 높지 않고
재발도 잘 되는 편이에요.
치료 후 면역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상처가 아물면 사마킬 같은
면역 성분 크림으로 관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냉동치료 부위가 회복되고 나면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요.
지금은 일단 병원에 다시 연락해서
교수님께 직접 상태 확인 받으시고,
필요하면 응급실이나 다른 피부과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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