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한자 발음 구분 한자 단어인데도 훈독인 경우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훈+훈 훈+음 이런 식으로
안녕하세요!
채택하신 유저는 GPT 돌린 자동화 답변을 쓰는 유저이므로,
앞으로 알아놓으시고 신고 및 차단 박아놓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국의 경우야,
한자가 두 개 이상 만나면 음 + 음이기 때문에 기존에 한국에서 한자 공부를 하신 분들에게는 대개 이런 접근법으로 한자를 보니깐 이렇게 데이터가 축적이 되지요.
허나,
한국에서 한자를 오래 했다는 사람한테도 " 일본 한자 " 는 차원이 다른 어려움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같은 단어라도,
(1) 음 + 음
(2) 음 + 훈
(3) 훈 + 음
(4) 훈 + 훈
이런식으로 읽는 방법이 다양하거든요.
그나마,
본인이 문법이라도 열심히 배웠고 기존에 동사, 형용사, 명사 같은 품사 구별하면서 외웠다면 훈독 접근이라는 건 발음을 보고 알 순 있지만,
이게 왜 " 훈 " 독 접근법으로 갔느냐는,
그 사람들이 그렇게 정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외우는 수 밖에는 방도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年上(연상)이라는 단어는
한국은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아무래도 한자가 둘 이상이면 " 음 " 독으로 읽는다
라는 설명에 의거해서 " 연상 " 이라는 음독으로 읽었다면,
일본에서는
年上(としうえ、나이가 위)이런식으로 " 훈 " 독으로 읽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한자를 외울 때,
한국식으로 해서 음독으로 외우는 건 도움이 될 순 있지만,
역으로 뜻을 가지고 발음을 유추하는데는,
저렇게 " 나이가 위 " 라는 접근법으로 해서 외우는게 도움이 되지요.
요런 건,
그 사람들이 정해 놓은 규칙이기 때문에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외우는 것 말고는 딱히 방도가 없습니다.
그나마 나중 가셔서 어느정도 베이스를 쌓았다고 보면,
이런 게 " 한국이랑 접근법이 다르네~ " 라고 하나 배웠다 (교양) 이런식으로 가지고 가니
한자는 그래서 어려운 것이고,
특히나 " 일본 한자 " 는 한자를 했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있어서도 새로운 차원의 문제이니 그래서 어렵다고 많이들 하시죠.
우리나라 감성으로는 그들이 한자를 읽는 그런 기준이라는게 이해가 안 가는게 많으니깐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