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8:38
하 예비고1고민 ㅈㅂ 들어주세요 너무 심란해요 틱톡보면 뭔 예비고1들이 고 3 9모를풀고 수학 1등급이나오는데왜하필 10년생들이이난리일까요!!저랑 같은수능본다는게안믿깁니다저는이제공수1하고잇는데
틱톡보면 뭔 예비고1들이 고 3 9모를풀고 수학 1등급이나오는데왜하필 10년생들이이난리일까요!!저랑 같은수능본다는게안믿깁니다저는이제공수1하고잇는데 ㅋ…컼!!!말이되너요여러분제가 과연비빌수있을까요저런애들이랑이거되는건가요?물론제가멍청한편은아니고 흡수력이ㄱㅊ아요제가이제부터라도정말정말열심히하면맛있게비벼볼수있을까요…?혹은저런아이들을아자스하게바를수있을까요여러분고민입니다…저한테동기부여를주세요…혹은현실적인말부탁드립니다…방학때6시부터일어나서학원가고밥먹고똥싸는시간빼고공부하려는데 저런애들개바를수있는지궁금합니다…
외고 다니는 09언냐입니다
읽어보기만 해도 기특하네요.. 당근 가능하지 않을까요?
입시 상담 받아봤을 때 선행 전혀 안 한 상태로 외고 온 분이 마음 먹고 빡세게 올려서 서울대 간 케이스를 직접 들었거든요. 지금 막 고등학교 입학 전이니까 성실하게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늦은 거는 상관이 없죠. 설사 늦었다 해도 뭐 어쩔 겁니까? 누가 늦었다 하면 포기할 생각이신가요? 아니죠.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으니, 그럼 남들 따라잡을 결심을 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지요. 그리고 사실 제 기준에선 늦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가서 남들과 절대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를 믿으세요.
그리고 지금 마음가짐으론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봐요! 고 3때까지 약 3년만 힘냅시다.. 응원할게요.
글구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가면 잘 시간 없어지니까 빨랑 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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