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4:07

지거국 간호학과vs서울권 수교과 지금 대학 붙은게 지거국 간호학과(대학병원있음), 서울권 수학교육과 붙었습니다예전부터 수학교사가 꿈인데

지금 대학 붙은게 지거국 간호학과(대학병원있음), 서울권 수학교육과 붙었습니다예전부터 수학교사가 꿈인데 막상 현실을 보면 임용고시나 그런게 또 쉽진 않을 것같아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되요어디 가는게 좋을까요??

니 말대로 현재 사범대나 교육대는 임용 붙지 않는 이상 진짜 힘든 길이다

단순히 애들 없어서가 아님

물론 애들이 없어서 수요가 줄어드는 게 핵심이긴한데

그렇다고 플랜 b로 다른 진로 가기에도 교육학과 나온 애들은 못 써먹음

니가 사장이면 수학교육학과 나온 새낄 어디에 써먹음

그나마 문제집 이런 거 만들고 연구하는데면 쓸 수야 있겠지만

여기 역시 애들 줄어들어서 영향 직격탄으로 받는 곳임

삼성 엘지같은 대기업은 커녕 중견기업에서도 교육학 전공한 새낀 입구컷임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

하다못해 취업 안되는 자연대 수학과 애들이 수학교육학과 애들보단 훨씬 취업에 유리함

수 틀리면 보험계리사 시험이라도 보면 되니까

근데 내가 말은 이렇게 했어도

정말 애들이 뭐 멸종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임고 to가 줄어들어도 사립학교도 어느정도 뽑을거고

동네학원이나 과외도 너만 잘 가르치면 입소문 나고 자리 잡기 가능함

물론 아까 말한 것처럼 수요가 존나 줄어든 건 사실이라

간호사가 안정성은 훨씬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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