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7:30

넷상연애 이게 맞는걸까요 시작은 어플이었습니다. 수시, 수능 끝난 고3이라 심심해서 시작했어요. 이상한 사람들도

시작은 어플이었습니다. 수시, 수능 끝난 고3이라 심심해서 시작했어요. 이상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간혹 괜찮은 사람들이 섞여있더라구요. 걔도 그랬습니다. 공통주제가 있어서 대화가 질릴 틈이 없었고 처음부터 전화로 대화를 시작해서 더 빠르게 친해졌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심심풀이였는데 서로 사진을 교환하고 대화하면서 점점 깊어진 느낌이에요. 가볍게 대화하고 차단할 생각이었는데 대화코드가 잘 맞아서… 삼주에서 사주째 매일 전화 중입니다. 이젠 사는 곳, 다니는 학교까지 알고 있습니다 ㅋㅋ… 문제는 한달 뒤에 만나보자고 약속을 잡았는데 걔가 제 얼굴을 보고 실망할까 걱정이 됩니다. 틱톡영상을 주로 찍어서 걔한테 보내는 편인데 (보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부드럽게 30 얼굴형 15 머리 크기 11 눈 27 코 28 입 -23 이마 -23 치아 20 나머지 안 건들고 이정도만 넣어요. 틱톡에서 실물이랑 비슷하게 보정하는 법이라 해서 이걸로 맞춰서 써요.) 일카랑은 다르게 찍히니 너무 불안해요. 처음엔 큰 관심 없이 심심풀이였는데 대화를 하다보니 너무 깊어져서… 걔가 제 실물을 보고 실망해버릴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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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는 서로의 감정을 깊게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시작한 연애는 자연스럽게 실물과의 차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감정 변화가 생길 수 있는데요, 몇 가지 조언드리자면:

첫째, 자신의 모습에 과도하게 걱정하는 것보다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온라인에서 보여준 모습과 실물의 차이 때문에 걱정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중요한 것은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점입니다. 만남 전에는 너무 기대를 크게 잡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세요.

둘째, 실제 만남 때는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진실되고 매력적입니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게 가장 편하고 깊은 신뢰를 쌓는 길입니다.

셋째, 온라인에서의 모습이 꼭 실물과 100% 일치하지 않더라도, 사람의 매력은 표면적인 모습보다 성격, 태도, 배려심에 의해 더 크게 결정됩니다. 만남이 가까워질수록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넷째, 만남 전에 서로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감정을 피하고, 상호 이해를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남이 있기 전까지 너무 자신을 압박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준비하세요. 서로에게 솔직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한다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만남이 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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