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7:30
친구를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18살 여자인데요 중학교1학년때부터 같이다녔던 친구가 있었어요 걔도 여자예요 원래도 참
18살 여자인데요 중학교1학년때부터 같이다녔던 친구가 있었어요 걔도 여자예요 원래도 참 예쁘고 귀엽게 생겼다 생각하기도 했고 맨날 손잡고 있고 어깨에 기대고 그랬는데 그런거에 비해서 뭔가 둘만 있으면 뭔가 어색하고 할말이 생각이 잘 안나는것같고..근데도 좋아해서 학교 끝나고 둘이서만 같이 하교해서 주변공원에서 놀다가 학원들어가기도했어요 그리고 중학교3학년때 어느날부터 걔가 너무 귀여워보이는거예요 행동 하나하나가 다 너무 사랑스럽고..내가남자였으면 바로 쟤한테 반했을텐데 남자였으면 사귈수있었을텐데 이런 생각도 많이 했고요 그리고 뭔가 다른 친구가 그 친구랑만 논다하면 괜히 질투나서 장난식으로 툴툴거리게되고..그때저는 그냥 그 친구가 너무 귀여우니까 그런건가 내가 쟤가 유독 좋은가보다 그러고 넘겼어요 그리고나서 고등학교가 갈라졌어요 서로 연락 주고받고 정기적으로만 같이 놀던애들이랑 만나고하면서 계속 연은 유지했어요 제가 연락을 자주하는 편은 아니여서 많은 연락을 주고받진 않았지만요.고등학교 첫날에 너무 긴장됐을때 바로생각난것도 그친구였어요 그렇게 가끔 만날때 질투는 계속 하긴했는데 중3때느꼈던 그 귀여움은 크게 느껴지지않길래 역시 한순간의 감정이었구나 하고 넘겼는데요 그저께 오랜만에 만났을때 뭔가 이런저런 감정을 느꼈는데 그중에서 제일 혼란스러웠던건요 걔나 저나 둘다 서로한테 먹여주는거에 익숙해져있었는데 그저께 장난친다고 걔한테 팝콘 먹여줄때 걔가 받아먹고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져서 막 놀랐거든요 이때까지 그런적 한번도 없었는데..전 짝사랑도해본적 없고 연애도 최근에야 관심이 생겨서 제가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 전혀모르겠어요 설렘도 느껴본적없어요 얘앞에선 예뻐보이고싶고 저한테 귀엽다고 많이 말해주는것같은 날은 엄청 기뻐요 손도 한번잡으면 다시 놓기 싫어서 괜히 힘줘서 잡게되고..근데 또 딱히 심장이 뛰거나 부끄럽거나 얘가 매일매일 떠오르고 보고싶은것도 아니예요 그냥 만나면 떨어지기 너무 아쉽고?근데 그건 그냥 오랜만에 봐서 그런걸수도 있잖아요 연락도 자주안하고 어색한게 무서워서 둘이서만 약속잡고 놀러간적도 없어요 근데도 걔가 귀여운걸 좋아하는데 그런것만 보면 바로 걔생각만 나고 걔가 좋아하는게 릴스에 뜨면 괜히 말걸려고 릴스 보내고 그래요 절 선택해주면 다른친구가 그랬을때보다 더 기쁘고요 이런것도 사랑이라 할 수 있는건가요?레즈커플 브이로그라던가 그런것도 자주봐서 제가 착각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냥 사랑이 하고싶어서 착각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얘를 좋아하는건지아닌지....알려주세요
당신의 감정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분명히 그 친구에게 특별한 애정이 있는 것 같아요. 손을 잡거나 귀엽다고 느끼는 감정은 사랑의 한 형태일 수 있습니다. 연애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면, 그 감정이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요. 친구와의 관계를 더 탐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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