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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어 영국 캐나다에서 영국 식민지배 받아서 영어 쓰는데 왜 퀘백은 프랑스어 쓰나요?

캐나다에서 영국 식민지배 받아서 영어 쓰는데 왜 퀘백은 프랑스어 쓰나요?

안녕하세요? ​"강사진이 좋은 학원"

덕양구 화정동 3개월의 기적 영수국 이지베스트 학원 Kelly 선생님 입니다^^

​답변드립니다.

캐나다 퀘벡주가 영국 식민지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어를 지켜낼 수 있었던 이유는 역사적, 정치적 배경과 퀘벡인들의 강력한 정체성 유지 노력 때문으로 정리해볼 수 있어요

1. 프랑스의 선점과 '뉴 프랑스'의 형성

캐나다는 본래 프랑스가 먼저 개척한 땅이었고 16세기부터 프랑스인들이 '뉴 프랑스(Nouvelle-France)'이라는 식민지를 건설했어요 이때 이미 수만 명의 프랑스인이 정착해 그들만의 공동체와 문화를 형성하고 있었어요

2. 7년 전쟁과 영국의 전략적 선택 (1774년 퀘벡법) - 결정적

1763년, 7년 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은 프랑스로부터 캐나다 영토를 넘겨받아요 처음에는 영국도 프랑스인들을 영국화(assimilation)하려고 시도했으나, 당시 퀘벡에는 프랑스계 가톨릭 신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통치가 쉽지 않았어요

특히 남쪽의 미국(당시 13개 식민지)에서 독립의 기운이 감돌자, 영국은 북쪽의 프랑스계 주민들까지 반란에 가담할 것을 우려했어요 이를 달래기 위해 1774년 영국 의회는퀘벡법(Quebec Act)을 통과시킵니다

  • 종교의 자유: 가톨릭 신앙을 인정함.

  • 법 체계 유지: 프랑스식 민법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함.

  • 언어의 보존: 프랑스어 사용을 사실상 묵인하고 보장함.

이 법 덕분에 퀘벡의 프랑스계 주민들은 영국 통치 하에서도 자신들의 문화를 유지하며 영국에 충성하게 되었어요

3. '요람의 복수' (높은 출산율)

19세기와 20세기 초반, 퀘벡의 프랑스계 주민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매우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요람의 복수(Revanche des berceaux)'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주변의 영어권 인구에 흡수되지 않도록 인구수를 폭발적으로 늘려 인구학적 방어벽을 구축한 것입니다

4. 조용한 혁명과 강력한 언어 보호법

1977년에는'프랑스어 헌장(Bill 101)'을 제정하여 퀘벡 내 공식 언어를 프랑스어로 못 박았습니다 공공기관, 상점 간판, 교육 현장에서 프랑스어 사용을 의무화했습니다.

  • 이후 퀘벡은 캐나다 내에서도 독자적인 문화를 가진 '국가 속의 국가'와 같은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영국의 관용 정책(퀘벡법)과 퀘벡인들의 끈질긴 보존 노력(인구 증가 및 법적 보호)이 합쳐져 북미의 영어권 바다 한가운데에 프랑스어 섬이 남게 된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

만약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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