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8:36

아이엄마 고민입니다 3년전 애기아빠와 사별 후 홀로 딸아이 키우다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결혼할

3년전 애기아빠와 사별 후 홀로 딸아이 키우다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결혼할 상대는 제 초등학생 시절 제가 짝사랑 하던 남자에입니다. 제 딸아이는 5살이고 제 남자친구를 자주봐서 00이삼촌 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릅니다.양가 상견례 마쳤고 결혼식 날짜도 잡았는데요. 아이에게는 이제00이 삼촌이 아빠가 될 것이라고 어떻게 설명 해줘야 할까요?

아이 나이가 5살이면 어렵게 설명할 필요는 없어요.

아이 눈높이에서, 짧고 자연스럽게 말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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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00이 삼촌이 서로 좋아해서 앞으로 같이 살기로 했어.

그래서 00이 삼촌이 우리 가족이 되고, 00이한테는 아빠가 되어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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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제 아빠라고 불러야 해’ 같은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아이는 스스로 부르고 싶어질 때가 오면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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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은 꼭 이렇게 말해 주세요.

“엄마가 00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지금도, 앞으로도 변하지 않아.”

아이에게는 새 아빠보다 자기 자리가 지켜지는지가 더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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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가 물어보거나 말하고 싶어 할 때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말해도 돼”라고 열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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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잘 따르고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면, 아이 마음은 이미 많이 준비돼 있는 상태예요.

천천히,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해주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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