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1:49

헬로톡 중남 심리 아까 헬로톡에서 중남 만나서 채팅하는데 얘가 저 예쁘다고 하는 거예요그러다가

아까 헬로톡에서 중남 만나서 채팅하는데 얘가 저 예쁘다고 하는 거예요그러다가 잘 얘기하면서도 제 말에 가끔 답장 맞아맞아맞아 그래그래 이러는데 약간 귀찮아하는 것 같은 거예요ㅜ 아닐 수도 잇는데그러고 계속 얘기하다가 저보고 내일 학교 가니까 일찍 자라고 내일 학교 쉬는시간이나 그럴 때 채팅하면 답장하겟다고 그래서 제가 알갯다고 잘자라고 햇는데 한국어로 저를 잊지 마세요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얘가 그냥 호의로 그러는 건지 뭔지 모르겟어요 ㅠ 제가 너무 생각이 많나봐여

헬로톡에서 만난 중국인 남성(중남)의 심리가 궁금하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대방은 현재 질문자님에게 상당한 호감과 관심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상황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맞아맞아, 그래그래" (귀찮음 vs 리액션?)

중국어 대화에서 "对对对(맞아맞아)"나 "嗯嗯(응응)" 같은 반복적인 리액션은 귀찮아서라기보다, 한국보다 훨씬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긍정의 표현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대화할 때 상대의 말에 동의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표현하려는 방식일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국인 친구들의 채팅 특징을 보면 이런 반복 화법이 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내일 학교 가니까 일찍 자" (배려심)

중국 남성들은 호감이 있는 여성에게 '보호자' 같은 다정함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찍 자라", "밥 챙겨 먹어라" 같은 말은 그들에게 아주 전형적인 애정 표현 방식입니다. 질문자님의 일상을 챙겨주면서 다음 연락 시간(쉬는 시간)까지 미리 약속하는 것은 대화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3. "저를 잊지 마세요" (결정적 호감 표시)

이 문장은 단순히 예의상 하는 말이 아닙니다. 헬로톡 같은 언어 교환 앱은 사용자가 많아 대화가 금방 끊기기 쉬운데, 자신을 특별하게 기억해달라는 감정적인 호소를 한 것입니다. "내일 연락하자"는 말보다 훨씬 더 직접적으로 "너와 계속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4. 팁

  • 1)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상대방은 질문자님이 예쁘다고 생각하며, 대화가 끊길까 봐 걱정하는 쪽은 오히려 그 남성분인 것 같습니다.

  • 2) 자연스럽게 대답하기: 내일 학교 쉬는 시간에 먼저 가벼운 인사를 건네보세요. 상대방이 정말 기뻐하며 바로 답장을 보낼 것입니다.

더 자세한 중국인들의 연애 심리나 채팅 문화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블로그의 중국 연애 문화 포스팅 등을 참고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충분히 호감이 있는 상태이니 편하게 대화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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