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형 애착 유형이, 남자를 쉽게 대하는 법 알려주세요 20대 여성이고 부모님과는 사이가 좋지만 제가 어렸을 때 두 분이

20대 여성이고 부모님과는 사이가 좋지만 제가 어렸을 때 두 분이 많이 싸우시고 또 한 분은 제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인데도 하라고 하셨었어요(밖에 있는 친구들..사실 친하지는 않고 제가 많이 내향적인데.. 애들에게 간식을 가져다주라고 하셨어요.. 제가 뭘 잘못하면 너무 크게 화를 내신다거나...)아무튼 저는 이런 애착 유형 때문에...라고 해야될 지..두 번의 연애를 모두 실패했었어요마음은 가까워지고 싶은데 실제로는 몸이 움직이지 않았어요그들은 제가 좋아하지 않는가보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요ㅠㅠ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남자가 공적인 일로 다가와도 저는 쉽게 사랑에 빠져버리고 (물론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함..) 조별과제에서 어떤 남자가 옆에 앉기만 해도 몸이 굳어버리게 되어요.. 친한(?) 남사친과 오랜만에 만났을 때도 말하면서 떨고 그럽니다...이유는 모르겠어요ㅠㅠ도와주세요ㅠㅠ 아 온라인 상으로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