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배변교육이 잘 안되면 진짜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죠 ㅠㅠ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배변패드에 잘 하던 강아지더라도
환경이 바뀌면 배변훈련은 다시 해주셔야해요...
특히 환경뿐만 아니라 주인이 바뀌었다면 심리적으로도 불안할 수 있어서
배변 실수를 더 많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배변교육은 정말 시간이 오래걸려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인내심 가지고 해주셔야해요
제가 했던 방법 공유드릴게요
처음에는 배변 실수를 많이 할 수 있어요
만약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면 배변패드 외의 자리
특히 자주 실수하는 곳에 배변하는게 습관으로 자리잡힐 수 있어요~
꼭 강아지가 실수한 곳은 전용 탈취제로 냄새부터 없애주세요
전 놉스멜 탈취제 쓰는데 성분도 안전하고 탈취력 좋더라고요
그리고 배변 실수했다고 심하게 혼내는건 금지에요
오히려 스트레스 받아서 배변 교육이 잘 안될 수 있으니 혼내기보단
단호하게 잘못한 점에대해서 이야기 하고
배변패드 앞으로 데리고가 여기서 하는거라고 다시 말씀해주세요
배변패드에 잘했을땐 많이 친창해주고 많이 예뻐해주시고요
간식을 주는 것도 좋고 많이 쓰다듬어 주거나 안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야 아이가 더 예쁨 받고 싶어 배변패드 위에 배변을 하게 되고
그 횟수가 늘어나다보면 배변배드에 배변하는게 습관으로 자리잡히게 될 거에요
사실 저희집 아이도 배변실수가 많았는데
이 방법으로 지금은 알아서 배변패드에서 잘 하네요
위에 적은 것 처럼 배변 교육은 진짜 몇개월 지속적으로 해주셔야 효과가 있어요
힘들어도 힘내셔서 교육 잘 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방법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