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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라오스는 아직 한국에서 직항 항공편이 많지 않은 편이에요. 현재는 라오항공과 제주항공 정도만 인천~비엔티안 노선을 운항 중이고, 대부분의 경우 하노이, 방콕 등 경유편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오스 물가는 동남아 중에서도 꽤 저렴한 편이에요. 로컬 식당 식사는 1~2천 원대, 음료는 800~2천 원, 전통 마사지도 1시간에 4~8천 원 정도예요.
숙소와 항공료를 제외하고 90만 원 정도 예산이면 8박 9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금액이에요! 식비, 교통, 마사지, 입장료, 쇼핑까지 무리 없이 가능해요.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에 있는 야시장은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다양해요. 꼬치, 국수, 볶음밥, 과일주스 같은 현지 먹거리를 500원~2천 원대에 즐길 수 있어서 하루 예산 크게 들지 않아요.
그리고 라오스에도 로컬 이발소나 마사지샵은 꽤 있어요! 다만 베트남처럼 특수한? 문화는 거의 없고, 간단히 머리 손질하거나 전통 마사지 받기엔 좋은 환경이에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기내 좌석 자체가 딱딱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엉덩이가 저려서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야 했어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요즘엔 방석을 하나 꼭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무엇보다 자세가 안정돼서 피로가 덜 쌓이더라고요. 여행 갈 때 이런 게 있으면 확실히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필요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