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고민 저에겐 친한친구 A가 있고, 좋아하는사람인 B가 있어요. 근데 그 B가
저에겐 친한친구 A가 있고, 좋아하는사람인 B가 있어요. 근데 그 B가 환승으로 유명하거든요? 근데 A랑 B가 사귀고 헤어지고 B가 바로 환승을 했어요. 그러고 며칠뒤에 제가 남소를 해달라했는데 B 어떠냐고 그러고 B욕도 하고 이어줄까? 이랬는데 제가 환승때문에 좀 싫다했어요. 근데 어느날 B에게서 친해지자는 연락을 받고 저도 점차 호감이 생겨서 좋사가 돼었어요. A가 당연히 응원해줄줄알고 말을 했는데 A가 엄청 화내는거에요.. 배신감 느낀다 이라고 다른애들한테 제 뒷담 까고 다니고.. 저랑 친한 친구 C가 A랑도 친해서 제가 C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어떻게 하냐 해서 C가 A에게 제가 B 좋아하는거 알고있냐 했는데 A가 미친거 아니야?ㅋㅋㅋ 이렇게 했대요.. 오늘 A랑 만났는데 A가 진짜 그건 아니야 이라고 제가 진짜 미안하다하니까 아니 상관은 없는데 너 걔 환승인거 알잖아 이러고 자기 좋사까지 말해줬어요. 그래서 화해한줄 알았죠. C가 A에게 화해했냐 물어봤는데 화해 안했다고 대답하고 제 뒷담을 엄청 깠대요. A 주변 친구들이 다 저랑 친한데 걔네가 저랑 좀 거리두는거같고요 어떡해해야돼죠? 만약 우정을 선택하게됀다면 B랑은 어떻게 정리해야됄까요? B한테 계속 연락오는데 어떡하죠..?
이 상황은 감정이 얽혀 있어서 많이 힘들겠네요. 우선, A와의 우정은 소중하지만, B에게 호감이 생긴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다만 A가 환승 문제로 화가 나고 배신감을 느끼는 건 그만큼 A에게 깊은 정이 있기 때문일 거예요.
친구가 불편해하는 상황에서 B와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지는 신중해야 합니다. 우정과 연애는 때때로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를 잘 해결하기 위해선 A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습니다. A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고, B와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세요.
B에게 계속 연락이 온다면, 마음이 확실하지 않으면 차라리 연락을 끊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감정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으면, 그 관계가 더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자신이 누구와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