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5후반이면 전문대 말고 4년제 중엔 안정권을 찾기 어려운 성적입니다.
실기가 반영되는 대학들은 실기 변수가 많아서 5등급 대 성적이어도 인서울 하는 학생도 있고 지방 사립 4년제도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내신 5, 모고 5등급이면 솔직히 공부를 한 성적으로 볼수도 없고, 공부를 해서 조금 올리는 게 입시에 큰 영향이 있는 성적대도 아닙니다.
수시 실기전형에 올인하셔야 되고 실기 실력에 따라 입시 결과가 좌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성적이 워낙 낮기 때문에)
수시때 4년제 2곳 정도는 경쟁률 5대 1 이하인 곳 지원(안정~적정), 2곳은 경쟁률 10대 1 전후인 곳(소신, 약상향), 2곳은 10대 1 이상 인 곳(상향) 을 지원하거나 성향에 따라 안정 카드를 더 늘리고 상향 카드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대학은 워낙에 많기도 하고, 미대 수시 실기전형의 적정~안정 기준은 실기이기 때문에 다니시는 학원 선생님과 상의하여 대학 라인을 정하는게 정석입니다. 아직 학원에서 상담을 할때는 아닐텐데 본인이 필요하다면 먼저 상담 요청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