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먼저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부당해고에 급여 문제까지 겹쳐 마음고생이 심하실 텐데,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부당해고 구제신청: B업체와 계약했으니 B업체를 상대로 해야 하는 게 원칙이에요. 하지만 원청인 D업체가 해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줬다면 D업체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알아보셔야 해요. W업체에 등록된 건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누가 해고를 결정했느냐니까요.
2. 미지급 임금 신고: 해고 후 14일 이내에 돈을 못 받으면 임금 미지급으로 신고할 수 있어요. 7월 5일 이후 14일이 지났으니 신고 가능하네요. 해고 시에도 14일 이내 정산이 맞습니다.
3. 급여 계산: 월급제라도 일한 만큼은 당연히 받아야죠!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일한 날짜를 정확히 계산해서 받아야 할 돈을 계산해 보세요. 주 6일 근무치만 계산하겠다는 건 말도 안 돼요. 추가 근무도 원래는 수당을 받아야 하지만, 입증이 어려우니 우선 기본급이라도 제대로 받는 데 집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4. 근로계약서: 근로계약서를 안 준 건 명백한 위법이에요. B업체 대표가 나중에 맘대로 내용을 바꿀 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내용증명으로 근로계약서 사본을 요구하세요.
5. W업체 상대 구제신청: W업체가 해고에 얼마나 관여했는지에 따라 가능성이 달라져요. W업체가 실질적인 사용자였다는 걸 입증할 수 있다면 W업체를 상대로도 구제신청을 할 수 있지만, 쉽지는 않을 거예요.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내용:
노동청 상담: 가까운 노동청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구체적인 상황에 맞춰 더 정확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법률 전문가 도움: 상황이 복잡하니 변호사나 노무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증거 확보: 문자, 카톡, 통화 녹음 등 가능한 모든 증거를 확보해 두세요.
힘내세요! 부당한 일에는 당당하게 맞서 싸워야 합니다.
질문자님, 혹시 자발적 퇴사인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관련 내용도 한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퇴직을 고민하거나 준비중인 분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고 있는 것이 실업급여 수급여부입니다. 보통 비자발적 퇴사(해고, 권고사직, 계약만료 등)로만 실업급여를 받는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자발적 퇴사라고 하더라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자발적 퇴사로 실업급여를 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받기 자발적 퇴사는 해고나 권고사직, 계약만료 등 비자발적 퇴사가 아니라 자의로 퇴사를 하는 경우를 자발적 퇴사라고 합니다. 실업급여는 이직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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