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자료와 일본어 공부한 것을 가지고 부모님에게 상의를 한다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이 지식인에 질문하는 대부분의 유학희망생보다 아드님이 훨씬 준비를 잘하고 있고,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할 가능성과 유학을 통해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저라면 두말 않고 지원해 줄 것 같습니다.
요즘시대에서는, 무엇인가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며,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엘리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 아드님의 의견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일본 유학을 한 사람 혹은 유학원의 이야기 보다는 당사자의 의견과 의지가 어떠한지만이 답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