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친구랑 반동거하는 상황입니다.저는 약간 설거지를 바로바로 해야 하는 아니 완전 바로는 아니더라도 1시간 이내에는 무조건 하는 편이거든요퇴근하고 돌아와 보니까 설거지는 물론 뭐 이것저것 ㅍ개판으로 만들고 여친도 잠시 헬퍼 갔길래 (학원 강사 입니다 )카톡을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고 여친이 화장지우고 뭐 하고 하면서설거지를 하더라구요 (그 사이에 저는 이미 컨펌을 받은 술한잔 하고 있었죠... 주1회정도는 허락해주는 여친이라)설거지로 너무 뭐라고 한거 같아서 60프로 정도 해주고 저는 다시 제 자리로 와서 먹었고다음날 되니까 이제 여친 자는 모습에 괜히 또 미안해지고 울컥 하더라구요또 자고 일어나면 강사일을 해야되니까.. 그렇다고 저희가 힘들거나 그런건 아닌데제 집도 전세아파트 정도 되니까.. 어무튼 왜이리 미안할까요...ps.여친이 제가 공부 하는거 알고 제 집에 오는 횟수를 줄이면서 이해를 해줘서 그런걸까요일요일도 원래 제가 퇴근하고 오면 소파에서 개콘 보고 있어야 하는데 그 여친이 이제 본가로 가서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