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할 수 있어요.
정말 중요한 건, 지금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중2에 간호사를 진심으로 꿈꾸게 됐다면, 그건 늦은 게 아니라 딱 좋은 시기예요.
지금부터 하나씩, 바꿔나가면 됩니다.
✅ 간호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길
간호학과 진학 →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전문대/4년제) 간호학과에 진학해야 합니다.
졸업 후 간호사 국가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정식 간호사가 됩니다.
간호학과에 가기 위한 현실 준비
내신 성적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과학·수학, 그리고 영어.
출결, 특히 무단 지각/결석은 줄여야 해요. 대학 입시에 영향을 줍니다.
간호학과는 인기가 높아서 경쟁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전문대부터 시작해서, 나중에 편입이나 학사 간호로 확장할 수도 있어요.
✍️ 지금부터 무엇을 시작하면 될까요?
1. 출결부터 회복
지각·결석을 줄이는 게 가장 우선이에요.
교과 성적이 나빠도, 성실성은 학교 선생님들이 꼭 봅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학생부에도 영향 가기 때문에, 지금부터 출결 잘 챙기면 충분히 회복됩니다.
2. 기초 공부부터 차근차근
지금 성적이 낮아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세'**입니다.
국어/수학/과학/영어 중 하나만이라도 집중해서 점수를 올려보세요.
예: 영어 단어 하루 5개씩 외우기, 수학 개념 강의 보기 등.
3. 간호사라는 꿈, 구체화하기
병원에서 봉사활동, 건강 관련 책 읽기, 유튜브 간호 브이로그 보기 등으로
“간호사가 어떤 직업인지” 더 깊이 알고 가면, 동기부여가 더 강해집니다.
‘간호사는 그냥 아픈 사람 돌보는 직업’이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과 인내력, 책임감이 필요한 직업이에요.
그걸 이해하면 공부할 이유가 생깁니다.
당신이 간호사가 될 수 있는 이유
아직 중2, 시간은 충분합니다.
지금까지 안 했더라도, 지금부터 진심으로 하면 됩니다.
“간호사밖에 하고 싶은 게 없다”는 이 마음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간호학과도 다양한 대학에 있고, 성적대도 다양해서 본인의 수준에 맞는 진학 루트도 충분히 찾을 수 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대 간호과를 가도 되고, 검정고시 → 간호학과 진학의 루트도 가능해요.
현실적인 조언 하나
처음엔 공부가 안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 단어 5개 외우기", "수학 개념 1개 정리하기" 이런 식으로
작은 성공을 쌓다 보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가장 중요한 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아니라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는 실천이에요.
마무리 메시지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충분한 자격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었든, 지금부터 나를 위해 한 발씩 걸어가면
분명 꿈에 도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