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걱정이 너무 많아요 항상 저녁에서 새벽까지 걱정과 불안이 제 뇌를 지배 합니다. 가끔은

항상 저녁에서 새벽까지 걱정과 불안이 제 뇌를 지배 합니다. 가끔은 너무 불안해서 하려던 일을 못하고 꼭 해야하는 일이여도 그 불안에 대해 생각하느라 하지 못해요. 문제는 몇 번씩 이게 아침까지 이어져 아침에도 할 일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너무 걱정을 하면 저도 모르게 새벽에 눈물을 흘립니다. 원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밤에 유독 우울해 하고 걱정이 많아지는 것은 알지만 이정도로 심한지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생각이 들면 너무 갑작스럽게 충동적으로 행동을 합니다.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서 제가 이런 걱정을 한다고 말하면 친구들이 쓸모 없는 걱정이라고 말하는데 이런 걸로 안심을 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쓸모 없는 걱정이라고 해도 생각을 멈출 수 없어요. 그리고 인스타 팔로워를 거의 100명 넘게 다 정리 해버립니다 친구들도요. 그냥 친구들을 다 안만나고 싶어요. 친구들이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인스타도 지울 생각입니다. 항상 저녁이나 새벽만 되면 이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