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면서 정말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셨네요.
일반적으로 직계 존비속 장례, 결혼 외에는 참여하지 않는 게 일반적인 관례입니다.
즉 형제분은 직계가 아닌 방계입니다.
이 경우에는 특별히 친한 사이, 그것도 아주 아주 가까운 사이만 가는 것이 통례입니다.
가지 않아도 무관하리라 봅니다.
부장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고, 질문자와 어느 정도의 관계가 형성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이제 입사 3주라면 그리 막역한 사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싶네요.
안 가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부에 있는 다른 사원들에게 살짝 물어 보세요. 대부분 안 가리라 봅니다.
부조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회사 상조회가 있더라도 방계에는 부조나 축의금을 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