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침대에서 발견한 벌레라면 빈대(bed bug)일 가능성이 커요. 빈대는 특히 해외 호텔에서 종종 문제가 되고, 사람의 피를 빨아먹기 때문에 물린 자국이 두드러기처럼 올라올 수 있어요.
혹시라도 몸에 빨간 발진이 여러 개 생겼다면, 빈대에 물렸을 가능성이 높아요.
빈대는 밤에 활동하고, 침대 매트리스 틈이나 시트 구석에 숨어 있어요.
물린 자국이 줄지어 있거나, 가렵다면 더 가능성이 커요.
지금 할 수 있는 건
호텔 프런트에 바로 알려서 객실 교체나 환불 요청
새로운 방에 들어가면 짐을 바로 침대에 두지 말고, 캐리어도 바닥보단 선반에 두기
물린 부위는 긁지 말고 항히스타민제 연고를 바르면 가려움이 덜해져요.
한국 돌아올 때는 짐에 벌레가 붙어오지 않도록 옷을 빨고 캐리어를 잘 소독하는 게 좋아요.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화면 오른쪽 [점셋 ⋮ ] 버튼을 눌러
[포인트 선물]로 마음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자님께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 정보들만 신중히 골라
정성껏 정리해두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찾아와 주세요.
언제든 도움 드릴게요.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