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관련 정책은 무조건적인 법칙이 있는게 아니라서요
그냥 왠만하면, 일반적으로는 보증용 카드를 등록하고 끝내거나
보증금을 1박 요금 정도 미리 걸어놓거나
이런식으로 많이 하죠. 후불인 경우에는요.
그러니 모든 숙박요금을 보증을 걸어놓는다 =매우매우 보수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근데 이게 꼭 틀렸다고는 할 수 없죠. 그쪽 정책일테니까요.
문제는 이걸 미리 고지를 했냐 라는거고 고지도 없이 그렇게 했으면 당연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특히 해외 결제건은 취소해도 반영까지 시간이 꽤나 걸릴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본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고객의 불편을 강요한거니까요.
체크카드 = 사전승인이 아닙니다. 사전승인 = 신용카드만 해당되는 개념이에요.
체크카드에선 위에 적으신대로 실제로 돈이 빠져나가서 결제가 완료된겁니다. 이건 후불이 아니라 선불이 된거죠. 이걸 굳이 가서 또 결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똑같은 일을 중복으로 하는거라 일만 복잡해지고 선결제 금액 돌려받는데 시간만 걸려요.
결론적으로
가셔서 선결제한거로 처리하라고 하시고 추가 결제 안하시면 될것 같고요
레스토랑/미니바/기타 부대시설 이용금액만 체크아웃 때 결제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