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가난한 친구들의 마인드 안녕하세요. 많은 고민하다가 이 글 씁니다.가끔씩 꿈에 나와서 괴로워 올리게

안녕하세요. 많은 고민하다가 이 글 씁니다.가끔씩 꿈에 나와서 괴로워 올리게 되었어요.가난한 친구 한명 그리고 결핍있는 친구 한명참고로 둘다 제가 좋아하진 않고, 상황이 어쩌다보니 반친구느낌으로 사귄친구들인데요.한명은 초딩때부터 그땐 몰랐으나 이사를 번번히 다니면서 자꾸 저한테 나오라하고 저릉 시달리게 했는데 제가 멍청해서 참다가 성인되고 정신병올 것 같아서 손절했구요. 그뒤로 연락 몇년뒤에오는데 만나자어쩌자 그동안 자기개발 하나 안하고 그냥 또 다른 친구한테 결핍 찾다가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알고 제가 또 받아줄줄알고 다가오더군요.원래 친구라는게 친군데 얘는 제가 시녀라기엔.. 애가 불안집착형이더라구요. 참 하는짓은 시녀느낌인데 제가 시녀된 그런.. 하ㅠ 손절했구요. 계속 연락와서 연락처도 못 지우고 차단했습니다. 그뒤로 사람 보는 눈 기르려고 노력했지만어차피 저희집은 그냥 평범해서 평범한 친구들 사귀는데엔 문제가 없지만 그만큼 이상한 친구들도 많은 것 같아요. 집안의 정서적인 문제로.. 근데 다 제가 철없고 어릴때 거절 못하는 유한성격이라 인사도 무시하고 다녀도 애들이 다가오더군요.. 오히려 더 뭐라도 되는줄 알고..이 친구는 제가 아파트 살때 옆집 주택에 살았는데 꿈에 나와서 계속 힘드네요.. 아파트 갈때마다 매번 저한테 인사하려고 기다린적도 있어요.. 등교할때 무서워서 다른친구한테 제집앞에 아직도 기다리고 서성이냐고 물어본적도 있어요.이게 자꾸 꿈에 나오네요..가난한 친구는.. 어쩌다 다같이 밥한번 먹는자리인데 제가 그친구랑 옆집 비슷하게 살았는데 그 친구는 주택에 살고 저는 빌라에 살았어요.. 뭐 솔직히 그게 그거죠? 근데 저희 집은 기본적 대학 나오고 그런 시선은 있고 사촌들도 스카이고 그러세요. 근데 그 친구랑 접점 하나 없다가 이번에 얘기를 나누니 자기는 자기집안에서 유일하게 대학 간거라고 자랑이듯 굴더라고요.. 아 .. 그럴 수 있지 ㅎ 하다가 맨날 햄버거 이런거 싼거 먹어야하고 그순간 전 그 모임? 어쩌다 생긴 모임에 불참하고 집 갈때도 방향이 같아 어쩌다 말을 나누는 그게 너무 싫어서 적당히 웃고 넘겼는데 그게 문제가 생긴걸까요.. 그뒤로 뭐 자기 밑에집 주택으로 이사간다고 너는 아직 거기사냐고 근데 그말투가 되게 넌 힘들겠다 이런느낌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러다 제가 자랑 이런거 하나도 안하고 그런친구들 만날땐 화장도 안하고 가다가 한번 그리하고 나가니 그냥 그런말은 찍소리도 못하더군요. 절 건들이길래 기본적인 그런말 있잖아요. 난 이번에 친구들하고 여행가! 부모님이 당연히 용돈주시지! ㅎ 이번 여름 더운데 에어컨 틀어야지! 등굳이 얘기하고 싶지도 않은 호구조사 계속 하길래 웃는얼굴로 적당히 말해줬는데 그뒤로 계속 어두운 표정 내내하더니 자리를 뜨더군요.. 하 .. 제가 뭘 잘못한 걸까요..?어쩌다 아파트에서 빌라로 이사간 같은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게되었는데 너무 힘드네요ㅠ 무시하기도 뭐하고. 결핍있는 친구 얘기도 상담해서 무시하는법 배웠는데 이상하면 무시하고 거절해야하는건 알지만 이런 경우도 마찬가지인가요?제가 소중히 대하는 친구중에서 가난까진 아니여도 그런 친구들중에서도 괜찮은 친구들도 있으나 이런친구들은 정말..그리고 이런 친구들한테 카톡오실때 다들 어떻게 하나요?.. 안읽씹하기도 뭐하고ㅠ

불편한 관계는 거리 두고 필요시 정중히 거절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