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제가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꿈이 인상깊어서 꿈해몽이 궁금해졌어용! 바로

안녕하세요 제가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꿈이 인상깊어서 꿈해몽이 궁금해졌어용! 바로 말씀드릴게요 저희 가족이 평소에 자주 가는 호텔이 있는데 꿈에서 어쩌다 일이 있어 직접 결제를 해서 가게 되었어요 구랬더니 평소보다 방이 넓고 침대도 원래 2개인데 2개씩 4개가 있는 방이 된거에요 그래서 되게 넓다~ 하고 만족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실제로 평소에 먹는 간식이 있는데요 그게 레몬맛, 사과맛이 있더든요 근데 꿈속에서 포도맛 신제품이 나와서 먹으려고 하니까 무슨 딸기 동결건조가 안에 들어있고 비타민 처럼 생긴 것도 있고 지멋대로이길래 뭐지? 하고 곧 엄마가 오셔서 숨기려고 했는데 들켜버렸어요 (이 부분은 그냥 자기 전에 간식 관련 게시물을 봐서 그런거 같아요 좀 개꿈같기도 하고;) 그러다 소파가 있는 쪽으로 나왔더니 언니가 밴드를 하는지 친구들을 부른거에요 그래서 연습을 하고 있길래 연습하고 잇구나 하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랴고 하니까 메뚜기 처럼 생겻는데 약간 투명한? 그런 벌레가 한 3마리가 있는거예요 근데 제가 벌레를 진짜 싫어해서 계속 엄마를 불렀는데 밴드에 어떤 남성분이 들너와서 벌레 한마리를 그냥 터뜨렸는데 그게 입에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헹구고 싶었는데 일단 거기는 벌레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 볼일도 못보고 나왔고요 다른 곳에서 볼일을 보려고 했는데 거기는 너무 어두워서 불을 키면 벌레가 너무 많을거 같길래 또 무서워져서 못갔어요ㅜㅜ 그러다 큰엄마랑 사촌오빠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여기 벌레가 너무 많다고 하는 순간 소파 밑으로 지렁이 같은게 기어다니는거예요 그래서 큰엄마께 여기보세요! 지금도 막 지렁이가 이렇게 기어다녀요ㅜㅜ 너무 벌레가 많다고 그러니까 큰엄마께서 그녕 가셔서 그걸 잡아땡기시는데 약간 구렁이? 같은게 3마리가 나왔어요 주황색도 있었고 파란색 등등 알록달록 했고 뭔가 큰엄마를 물거같았는데 물진 않았어요 그걸 이제 위에 작은 창문으로 던지셨는데 너무 충격을 받았던 그런 꿈이었는데 뭘까요?.. 그냥 개꿈이려나요ㅜㅜ

이 꿈을 해석하자면, 호텔에서 직접 결제해 넓은 방에 들어간 장면은 책임을 직접 지게 되는 상황에서 예상 외의 보상을 얻게 되는 것을 상징해요. 특히 방이 넓고 침대가 많았던 건 마음의 여유와 기회가 넓어진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간식에서 신제품을 발견하고 내용물이 이상하게 느껴졌던 건 새로운 일이나 변화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불확실함에 대한 경계심을 반영해요. 엄마에게 들킬까 숨기려 한 건, 자기 자신에 대한 숨기고 싶은 감정을 나타내기도 해요.

언니의 밴드 연습과 친구들, 그리고 벌레가 나오는 장면은 사회적 환경 속에서 불편함이나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을 의미해요. 특히 벌레가 입에 들어갔다는 부분은 원치 않는 상황이 너무 가까이 들어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화장실에서 벌레 때문에 볼일을 못 보고, 어두운 공간도 꺼려지는 건 마음속에 정리되지 못한 감정이나 불안, 회피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요. 마지막에 큰엄마가 나타나 구렁이 같은 생물을 끄집어낸 장면은 아주 중요해요. 가족이나 어른의 도움으로 감추어진 문제나 두려움이 드러나고 해소될 기회가 생긴다는 암시에요. 그 생물들이 알록달록하고 공격하지 않았다는 건, 결국 그 두려움이 해롭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로 보입니다.

이 꿈은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가족의 힘과 자신의 회복력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좋은 흐름으로 보입니다. 지금 혹시 걱정이나 변화 속에 계시다면,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고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게 좋겠습니다.

정성스럽게 꼼꼼히 손수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의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복채를 통해 좋은 해몽이 좋은 기운으로 이어집니다.

복채의 의미로 "포인트 선물"을 클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