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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 문의드립니다. 2주전 우연찮게 갑상선 초음파 후 세침검사 권유 받게되었습니다. 40대 후반

2주전 우연찮게 갑상선 초음파 후 세침검사 권유 받게되었습니다. 40대 후반 여성이구요. 23년도 갑상선쪽에 0.2cm짜리 결절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검사해보니 0.8로 커졌다고 하더라고요. 모양은 그냥 그런데 커졌기때문에 세침검사하라고 하시네요. 증상은 검사후 저도 만져보니 목쪽에 멍울같이 잡히고, 밤만되면 목이 쉽니다 피곤해도 그렇구요. 또 만성피로가 있습니다. 체중감소는 없으며 갑상선 호르몬 수치도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냥 결절일 가능성이 높겠죠? 2주뒤 용인 세브란스 검사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김경남 입니다.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좋지 않은 경우 악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침흡인검사를 합니다.

결절의 크기가 0.2cm에서 0.8cm로 커졌기 때문에 검사를 권유받은 겁니다.

현재 나타나는 증상만으로 결절의 양성/악성 여부를 판단하진 못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