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일본여행이라면 도쿄 외에도 교토·오사카·후쿠오카를 추천해요.
교토는 8월 ‘다이모지 오쿠리비’ 불꽃행사와 9월 가을 문턱의 은행나무길이 아름답고,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은 한낮에도 시원합니다. 오사카는 늦여름 세묘지·스미요시타이샤 등에서 열리는 마쓰리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활기 넘치며, 타코야키·쿠시카츠 같은 길거리 음식도 제철이에요. 후쿠오카는 8월 바닷가 이토시마에서 해수욕, 9월에는 하카타·텐진 거리 산책과 나카스 야타이에서 야경을 즐기기 좋습니다.
더위는 실내 관광·저녁 야경 코스를 활용하고, 편의점 빙수·냉음료로 시원하게 보내세요. 교통패스를 미리 구매하면 이동이 훨씬 경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