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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여학생 진로 고민(파일럿) 안녕하세요 중학교 열심히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제가 지금까지 하고싶은 일들이 다양했지만

안녕하세요 중학교 열심히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제가 지금까지 하고싶은 일들이 다양했지만 이런저런(취업,전공등)의 이유로 아쉽게도 포기한 일들이 많습니다.그런데 이번 방학동안 정말로 하고싶은걸 찾다가 파일럿이 되고싶단 생각을 가졌습니다.파일럿이 되려면 공군사관학교에 가서 4년 학교생활 11년 군복무를 해야하거나 항공과 대학 등 여러가지 방법이 (비용이 많이 듭니다)있습니다.그래서 엄마한테도 얘기를 해보고 혼자 고민해본 결과 공.사가 가장 적절할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근데 엄마는 이번에도 스쳐지나가는 꿈이라 가볍게 생각하고 계신것 같습니다.15년동안 군대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 엄마뿐만아니라 저도 20대를 그 안에서 지내는게 아쉬울것 같습니다.하지만 계속 포기해왔던 꿈들을 뒤로하고 이번엔 정말 포기하고싶지 않습니다.(그러면서도 계속 두렵습니다ㅜ).제가 현실성없는 꿈을 꾸고있는가 라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ㅜㅜ생각이 많아져 글을 올려봅니다.그냥 다른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파일럿 하기 제일 좋은 방법은 공군사관학교입니다.

왜냐... 일단 돈이 안듭니다. 돈을 받으면서 경력을 쌓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의 집에 돈이 아주 많다면 외국으로 나가서 파일럿을 준비하시는것도 좋습니다만

대부분 그런 상황이 되지 않습니다.

파일럿이 되려면 비행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교육은 떠나서)

근데 공군에서는 남아도는게 비행기고, 매일 해야하는게 훈련입니다.

사실 우수한 파일럿을 교육하기 위해 그만큼의 투자를 하는것인데

현실적으로 그런인력들에게 대우를 해주지않으니 민항사로 빠지는것입니다.

뭐 여튼간에 공사로 가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