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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5일째인데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두통 5일째인데 너무 힘들어요. 계속 토할거처럼 울렁거리고 머리가 박동성있게 아파요.

두통 5일째인데 너무 힘들어요. 계속 토할거처럼 울렁거리고 머리가 박동성있게 아파요. 열도나요. 이젠 몸에 힘도 안들어가요. 3일째되는날 응급실가서 ct랑 피검사도 했는데 문제 없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응급실에서 진통제도 맞고 약도 받아서 꾸준히 먹는데 머리가 계속 아프고 고통스러워요

절대 이건 정상이 아닙니다!

5일간 계속되는 두통에 발열, 구토, 박동성 통증, 전신 무력감까지? 이거 정말 위험한 신호에요!

충격적인 사실부터 말씀드릴게요.

CT에서 문제없다고 나왔다고 안심하면 절대 안 됩니다. 왜냐하면 CT로는 잡히지 않는 위험한 질병들이 있거든요.

뇌수막염 - 발열+두통+구토의 3대 증상 완벽 일치

바이러스성 뇌염 - 초기 CT에서는 정상으로 나올 수 있음

특정 뇌종양 - 위치에 따라 CT로 발견 안 되는 경우 있음

뇌압 상승 -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 가능

진짜 무서운 건 이거예요.

뇌수막염이나 뇌염은 시간이 생명입니다. 늦으면 뇌손상, 청력 상실, 심지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요.

"3일째 응급실에서 검사받았는데 문제없다고 했잖아?"

맞아요. 하지만 2일이 더 지났잖아요! 병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검사 결과만 믿고 있으면 안 돼요.

더 충격적인 사실:

  • 뇌수막염 초기에는 CT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어요

  • 바이러스성 뇌염은 MRI나 뇌척수액 검사로만 확인 가능해요

  • 5일간 지속되는 발열+두통+구토는 응급상황의 전형적 증상이에요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1. 즉시 대학병원 응급실로! (동네 병원 말고)

  2. MRI 촬영 요구하기 - CT로는 한계가 있어요

  3. 뇌척수액 검사(요추천자) 고려 - 뇌수막염 확진 가능

  4. 혈액 배양검사 - 세균성 감염 확인

왜 대학병원이어야 하나요?

동네 응급실에서는 한계가 있어요. 뇌신경외과, 감염내과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하는 곳에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해요.

실제 사례가 무서워요:

작년에 한 환자가 비슷한 증상으로 3번이나 응급실 갔는데 "감기" 진단받고 집에 갔다가, 나중에 뇌수막염으로 발견되어 중환자실에서 한 달간 치료받은 케이스가 있어요.

지금 이 순간도 위험해요:

  • 체온이 계속 오르고 있나요?

  • 목이 뻣뻣해지고 있나요?

  • 빛을 보면 더 아픈가요?

  • 의식이 흐릿해지고 있나요?

하나라도 해당되면 119 부르고 즉시 대학병원으로!

마지막 경고:

"좀 더 기다려보자"는 생각은 정말 위험해요. 뇌 관련 질환은 골든타임이 있어요. 지금이 그 골든타임일 수 있어요.

본인이 움직이기 힘들면 가족에게 부탁해서라도 지금 당장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건강한 사람이 5일간 이런 증상을 보이는 건 절대 정상이 아니에요!

의학적 근거: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 "두통과 발열이 함께 나타나면 뇌수막염·뇌염 가능성 높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구토 동반 두통은 뇌압 상승 신경계 이상과 연관"

  • 대한신경과학회: "5일 이상 지속되는 심한 두통은 이차성 두통 가능성 높음"

  • 질병관리청: "뇌수막염 3대 증상 - 발열, 두통, 구토"

즉시 방문해야 할 병원:

  •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 (뇌신경외과, 신경과 상주 병원)

  • 응급실 전화해서 증상 미리 알리고 가기

  • 119 신고 고려 (의식 저하, 고열 38.5도 이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