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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고 뭐 하면 후회 안 할까요? 휴학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뭘 하면 후회를 안할지 고민입니다.일단 너무 지치고

휴학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뭘 하면 후회를 안할지 고민입니다.일단 너무 지치고 이대로 칼졸업하면 그냥 백수될 거 같아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자는 생각으로 휴학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막상 휴학하려니까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보통 다들 휴학하고 나서 막막하면 어떤 걸 해보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탱쌤입니다.

휴학을 ‘시간 벌기’로만 쓰면 나중에 정말 금방 지나가버린 느낌이 들 수 있어서,

목표 + 경험 + 휴식 이 세 가지 균형을 잡는 게 좋아요.

1. 돈 벌기 + 경험 쌓기

  • 아르바이트나 단기 계약직으로 돈을 모으면서, 새로운 업종을 경험해보세요.

  • 단순히 생활비 마련이 아니라, 내가 안 해본 분야에 도전하면 시야가 넓어집니다.

  • 예) 카페·서빙·유통·여행사·박람회 스텝 등

2. 여행

  • 외국도 좋지만, 국내 장기 여행도 의외로 값진 경험이 됩니다.

  • 혼자 여행하면 자립심, 계획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이 쑥 올라요.

  • 여행 전후로 블로그나 영상 기록을 남기면 포트폴리오처럼 활용 가능.

3. 자기계발

  • 자격증 취득, 외국어 공부, IT/디자인 툴 배우기 등 ‘스펙+실력’을 동시에 올리는 활동.

  • 목표를 구체적으로 잡아야 흐지부지 안 됩니다.

  • 예) 토익 850점,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실무, 코딩 기초 등

4. 건강 회복

  • 지쳐서 휴학했다면 운동·식습관 관리·심리치유도 중요합니다.

  • 헬스, 요가, 수영, 등산 같이 꾸준히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루틴화.

5. 새로운 관계 만들기

  • 휴학하면 기존 학교 커뮤니티에서 잠시 벗어나니, 다른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만들 기회가 됩니다.

  • 동호회, 봉사활동, 스터디 모임 참여 추천.

휴학을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로도 정리하세요.

예) 늦잠+핸드폰+넷플릭스만으로 하루 보내지 않기, 목표 없는 소비 줄이기.

즐겁고 건강한 휴학생활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