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고민 저는 부모님이랑 장난칠 정도로 사이가 매우 좋습니다.근데 제가 지금 남친

저는 부모님이랑 장난칠 정도로 사이가 매우 좋습니다.근데 제가 지금 남친 포함 다 저한테 관계하고싶다고 했는데 제가 싫어서 거절했습니다.뭔가 하면 부모님께 미안함이 들거같아요..제 문제 맞는데요…관계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지금 나이때 하는게 싫습니다.20대초반 아무것도 모를때 .. 함부로 하고싶지도 않아서요지금하면 이럴려고 저를 키웠나 생각이들고.. 저는 상대방 부모님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는 떳떳한 연애를 원해서 만약 했다해도 그건 상대 부모님께 말하기 좀 그래서 자책감이 들어요20대 초반 남자들이 관계 얘기하는것도 싫고..결혼얘기도 너무 많이들어서 그런말에 지친거같기도하고ㅠ남자들의 관계 후 현타가 저한텐 기본같아요ㅠ 야릇한 분위기에서도 아 내가 이 남자랑 뭐하고있는거지 라고 속으로 현타가 옵니다.. 그것만 안하면 남자친구랑 너무 좋은데 말입니다..